성경 이사야서는 단순한 종교 서적이 아니라 인간과 사회, 권력의 본질을 깊이 성찰하는 기록이다. 그중 이사야 10장은 부당한 법과 권력을 이용해 약자를 억압하는 사회를 향한 강력한 경고를 담고 있다.수천 년 전에 기록된 말씀임에도 오늘날의 사회와 비교해 보면 놀라울 정도로 현실적인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다. 이사야 10장은 결국 인간은 무엇을 기준으로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정의를 잃은 법은 사람을 살리지 못한다이사야 10장은 불의한 법을 만들고, 약자의 권리를 빼앗으며, 힘없는 사람을 희생시키는 지도자들을 책망하는 것으로 시작한다.법은 원래 질서를 세우고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한다.그러나 법이 특정 집단의 이익만을 위해 사용되거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변질된다면 그 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