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은 스타의 현재를 본다.화려한 조명, 박수, 인기, 높은 출연료 그리고 이름 앞에 붙는 '국민배우', '국민가수'라는 수식어를 바라보며 그들의 성공을 재능이나 운으로 설명하기 쉽다.그러나 한 사람의 인생을 조금 더 길게 바라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무대 위의 몇 분, 화면 속 몇십 분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그보다 훨씬 긴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자신이 처음 선택했던 전공이나 안정적인 진로를 뒤로하고 전혀 다른 세계에 뛰어든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렇다.박성웅, 남궁민, 주현미의 사례는 이런 점에서 청년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법학을 공부한 배우 박성웅박성웅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한때 사법시험까지 준비했지만 결국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배우의 길을 선택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