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한 공기부터 피자와 파스타까지, 일상 속 식중독을 예방하는 생활 지혜기후가 변하면서 우리가 익숙하게 여겨 온 음식 보관의 기준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예전에는 조리한 음식을 식탁 위에 잠시 두거나 남은 밥을 다음 끼니에 먹는 일이 흔했다. 그러나 기온이 높아지는 날이 길어지고 갑작스러운 고온 현상이 반복되면, 평소와 같은 보관 습관도 식중독 위험을 키울 수 있다.특히 주의해야 할 음식이 바로 밥이다. 밥은 익혔으니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쌀에는 조리 과정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세균의 포자가 존재할 수 있다. 조리한 뒤 적절하게 식히고 보관하지 않으면 세균이 증식하거나 독소가 생성될 수 있다.피자, 파스타, 샌드위치, 육류와 치즈가 들어간 음식도 마찬가지다. 냄새와 색깔이 정상이라고 해서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