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건강관리는 병을 치료하는 것에서 움직임을 유지하는 것으로 의미가 확장된다.특히 걷기와 근력운동은 특별한 장비나 복잡한 시설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령층 건강관리의 중요한 수단이 된다.최근 걷기 실천율을 보면 이러한 변화가 눈에 띈다.한 번에 10분 이상 걷고 하루 총 30분 이상, 최근 일주일간 5일 이상 걷기를 실천한 비율은 70대 이상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2016년 33.6%로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낮았던 70대 이상 걷기 실천율은 지난해 45.7%까지 올라 60대의 48.0%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 됐다.20대 44.0%, 30대 40.7%, 40대 37.7%, 50대 39.6%보다도 높은 수치이다.이는 단순히 '노인들이 많이 걷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넘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