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공상과학은 불가능을 그리는 장르처럼 보였음.스타트렉의 워프 드라이브, 순간이동 장치, 행성 간 통신은 현실과 거리가 먼 상상으로 여겨졌음.그러나 오늘날 물리학과 통신기술은 그 상상을 전혀 다른 방식으로 현실에 끌어오고 있음.워프 드라이브는 아직 우주선을 빛보다 빠르게 보내는 기술이 아님. 양자 텔레포테이션도 사람이나 물체를 통째로 순간이동시키는 기술이 아님. 그럼에도 이 두 개념은 현대 과학에서 실제 수학적 모델과 실험의 대상이 되고 있음.공상과학이 설계도를 준 것은 아니지만, 질문을 던졌음.공간은 움직일 수 있는가?정보는 물질과 분리되어 전달될 수 있는가?거리가 인간의 활동을 제한하지 않는 시대가 가능한가?이 질문들이 오늘날 우주공학, 양자정보통신, 인터넷, 인공지능과 만나고 있음. 1.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