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미야 33장은 절망의 한복판에서 선포된 말씀임.예루살렘은 무너지고 있었고, 바벨론의 압박은 현실이 되었으며, 유다 왕조의 미래는 거의 끝난 것처럼 보였음.그런 상황에서 하나님은 에레미야를 통해 뜻밖의 메시지를 주심.다윗과 맺은 계약은 폐기되지 않는다.레위 제사장들과 맺은 섬김의 질서도 끊어지지 않는다.낮과 밤의 질서가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하나님의 언약도 흔들리지 않는다.겉으로 보면 나라가 망하고, 성전이 무너지고, 왕권이 사라지는 듯했음.그러나 하나님은 “보이는 제도는 흔들려도, 내가 세운 약속은 움직이지 않는다”고 선언하심.이 말은 위로이면서 동시에 경고임.왜냐하면 움직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지, 인간의 권력과 교만이 아니기 때문임. 1. 고대 이스라엘이 들은 메시지: 왕조는 흔들려도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