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5장은 성경 전체에서도 매우 인상적인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편으로는 인간의 완고함과 그에 대한 경고를, 다른 한편으로는 완전히 새롭게 회복될 세상을 약속합니다.이 두 흐름은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놀라울 만큼 일관되게 이어집니다. 1. 인간에 대한 오래된 경고이 장의 초반부는 다소 불편할 정도로 직설적입니다.하나님은 “부르지 않은 백성에게도 응답했지만, 정작 부름 받은 자들은 외면했다”고 말합니다.이는 단순한 종교적 메시지가 아니라, 인간의 보편적인 태도를 지적합니다.스스로 옳다고 믿는 고집눈앞의 욕망을 따르는 선택더 나은 길을 알면서도 외면하는 습성고대 이스라엘의 이야기로 보이지만, 사실은 오늘날 우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경고는 시대를 초월한다. 인간의 본성이 크게 바뀌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