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스스로 단단하다고 믿었던 마음이 어느 순간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믿음·명예·가족·불안·희망… 이 여러 키워드는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하나의 공통된 질서를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오늘은 세 권의 책과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그 메시지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가끔은 고전이, 가끔은 도리가, 의외로 삶의 좋은 선생님이 되니까요 😉) 1. C.S. 루이스 — 의지의 방향이 만드는 진짜 자유루이스는 인간이 ‘신을 믿지 않으면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것을 정면으로 부정합니다.그의 비유는 무겁지만 정확합니다.“하나님을 믿지 않는다고 해서 자유로운 것이 아니다.오히려 인간은 악의 세력에 더 무방비하게 휘둘릴 뿐이다.”자유는 비..